지속가능성
프로젝트
지난 28일, 한국 코카-콜라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재단과 함께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바다쓰담 캠페인’을 펼쳤다. '바다쓰담'은 ‘바다의 쓰레기를 담다’와 ‘바다를 쓰담쓰담 어루만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광안리 ‘바다쓰담’ 활동은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2024 바다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해양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등록 참가자를 포함해 해양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단체, 한국 코카-콜라 임직원, 부산시 학교, 부산 시민 및 관광객 등 총 322명이 함께했다.
부산 수영구 시민 박시은님은 “수거한 쓰레기를 재질에 따라 분류해 본 적은 처음이다. 직접 분류해보니 모래사장 속에 파묻힌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파편이 많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크기도 작고 줍기가 힘들었다.”며 “이렇게 작은 쓰레기들이 쌓여서 해변을 더럽히고, 결국 바다로 흘러간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며 큰 책임감을 느꼈다. 개인이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체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문현여자중학교 성소연 선생님은 “그동안 학생들과 해왔던 플로깅은 단순히 학교 근처 쓰레기를 줍는 것이 다였다”며 “이번 바다쓰담 캠페인에서는 학생들과 플로깅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곳곳에 숨겨져 있는 조개껍질을 찾는 이벤트를 함께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학생들과 의미 있는 추억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적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한편,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바다쓰담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총 44개 팀(단체)을 지원해왔고, 268개 협력기관(학교,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조직 등)이 388회의 정화 활동을 통해 약 10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5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전국 각지에 기반을 둔 13개 팀이 참여 중이다.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는 전국 곳곳에 위치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편하게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여느 시설과 마찬가지로 최근 미세먼지 등 다양한 이유로 환기를 자주 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좋은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실내 공기를 숲 속처럼 깨끗하게 만들면 어떨까?’ 코카-콜라의 생각은 곧장 실천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실내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가 시작된 배경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한국 코카-콜라,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렇게 4개 기관이 손잡고 각자의 전문적인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하나의 수종으로만 구성된 숲보다 여러 수종으로 구성된 숲이 더욱 건강한 것처럼, 4개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실내 숲은 빠르게 구체화되며 이상적인 형태를 갖춰갔다.
2022년 한 해 동안 서울 영등포 디모데지역아동센터, 경기 성남 시립도담태평동지역아동센터에 지어진 실내 숲 1·2호 이외에도 15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실내 숲이 지어졌다.
[실내 숲이 조성된 17곳의 지역아동센터]
서울 영등포 디모데지역아동센터, 경기 성남 시립도담태평동지역아동센터, 경기 양주 은하수지역아동센터, 경기 양주 광적지역아동센터, 경기 화성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 강원 삼척 도계지역아동센터, 충북 청주 원광지역아동센터, 충남 금산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대구 북구 드림지역아동센터, 대구 서구 꿈쟁이지역아동센터, 경북 문경 가은지역아동센터, 경북 포항 해맞이지역아동센터, 경남 창원 아림지역아동센터, 경남 사천 지역아동센터창대공부방, 부산 동래 수안빛지역아동센터, 부산 해운대 재반지역아동센터, 전남 곡성 전남과학대학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에 조성된 실내 숲은 지금도,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을 보듬으며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것이다. 실내 숲을 보며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아이들에게 숲을, 건강을,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는 짜릿한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코카콜라는 전 세계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데, 의약품은 왜 안 될까?"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된 ‘라스트 마일(Last Mile) 프로젝트’. 라스트 마일 프로젝트는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의 오지 지역에 필수 의약품과 의료품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즉, 코카-콜라의 뛰어난 공급망과 유통 시스템, 전문 마케팅 노하우 등을 활용해 세계 어디서든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코카-콜라처럼’ 의약품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라스트 마일 프로젝트가 본격화된 것은 2009년 글로벌 펀드와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손을 잡으면서부터다. 2010년 탄자니아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됐는데, 코카-콜라와 탄자니아 정부와 함께 새로운 유통 체계를 만든 지 2년 만에 필수 의약품을 5,500개의 보건 시설에 제공하게 되었다. 배송일 역시 평균 30일에서 5일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이로 인해 탄자니아 인구 절반에 가까운 2천만 명이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해인 2014년에는 2,1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2020년까지 총 10개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와질란드 등으로 점차 지역을 확대해 나갔다.이 과정에서 미국 국제개발처 (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가 공식적인 파트너로 합류했으며, 예일대학교 글로벌 건강 리더십 연구소(Global Health Leadership Institute)와 글로벌 환경기술 재단(Global Environment & Technology Foundation, GETF)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라스트 마일 프로젝트는 국가별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컨대 스와질란드에서는 글로벌 펀드와 지방정부와 협력해 에이즈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모잠비크에서는 보건부와 함께 의약품 공급망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라스트 마일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핵심은 ‘협업’을 통해 해당 국가에 최적화된 의약품 유통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카-콜라의 베테랑 직원이나 퇴직한 임직원이 정부 관계자와 파트너를 이루어, 물류 공급부터 시장 진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코카-콜라 시스템의 노하우와 지식을 그대로 전수하고 있다.
이렇듯 전 세계에 뛰어난 공급망을 가지고 있는 코카-콜라가 이를 이용해 라스트 마일 프로젝트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라스트 마일 프로젝트의 진정한 힘은 모든 파트너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에 있다. 코카-콜라는 지역사회가 건강해야 우리의 사업도 건실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이것이 라스트 마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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